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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송 #02. 오란고교 호스트부(CV. 미야노 마모루 외)  -  2006. 8. 26. 18:33

 
#02. また明日!

오란고교 호스트부(桜蘭高校ホスト部) 캐릭터송
2006/08/23 발매

노래:桜蘭高校ホスト部(오란고교호스트부)
藤岡ハルヒ(CV.坂本綾) 후지오카 하루히(CV.사카모토 마야)
須王 環(CV.宮野眞守) 스오우 타마키(CV.미야노 마모루)
鳳鏡夜 (CV.松風雅也) 오오토리 쿄야(CV.마츠카제 마사야)
常陸院 光(CV.鈴村健一) 히타치인 히카루(CV.스즈무라 켄이치)
常陸院 馨(CV.藤田 圭宣) 히타치인 카오루(CV.후지타 요시노리)
埴之塚 光邦(CV.齋藤彩夏) 하니노즈카 미츠쿠니(CV.사이토 아야카)
之塚 崇(CV.桐井大介)  모리노즈카 다카시(CV.키리이 다이스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란고교 호스트부 사운드 트랙 & 캐릭터 송 집 후편(桜蘭高校ホスト部サントラ&キャラソン集 後編 )』이 발매되었다. 《후편》에 수록된 곡은 이미 예정에 있던 쿄유야와 히타치인 형제의 캐릭터송을 제외하고, 생각지 못했던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단체곡이 수록되어 있었다. 아마도 《후편》에서는 일명 '전하'로 불리는 타마키 역의 마모루군의 목소리는 듣지 못할 거리고 생각었으므로 후편 발매는 사실 별 기대는 없었는데, 새로운 곡으로 비록 단체곡이지만 마모군의 음성을 다시금 듣게 되어 기뻤다. 오롯이 타마키만 예뻐해 모드인 나로서는 뜻밖의 수확이었달까?(웃음-)

  그래서 다른 곡들은 재쳐두고 단체곡이라는 『また明日!』을 먼저 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제목은 해석하면 "내일 또 만나!"란 뜻으로 헤어질 때하는 인사란다.(이것은 직접 찾아본 것으로 확실한 것임!!)  이 경우에는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사이가 아니라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 이를테면 친한 친구에 한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말이 아닌지라 확실치 않다. 제목이 왜 『また明日また、あした。)』인가 했더니, 맨 끝부분에 하루히가 외쳐주누나. 곡 분위기는 대체로 애니의 내용처럼 이전의 타마키 송과 같이 아주 밝고 경쾌하며, 가사 또한 애니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달까.

  이 곡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중간중간 호스트부원들이 던지고 주고받는 대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니 역이나 하루히 역은 노래를 부른다기보다는 중간중간 소금을 쳐 간을 맞추는 느낌으로 "싫어", "돌아갈래"라던지 첫부분의 "문을 열었더니 그곳엔"이라는 대사라던가 "하루히짱", "즐겁네요", "이런이런"이라는 대사를 던지만서 곡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더불어 다른 부원들도 함께 중간중간 웃음소리라던가 타마키의 "이것이 서민의 노래인가", "하루히한테서 떨어져"라는 타마키다운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어쩜, 캐릭터송에서조차 애니 내용을 완벽하게 동화하다니. 이 곡 또한 밝고 경쾌하며 재미있는 추임새(?)로 당분간 내 귀를 즐겁게 해줄 것 같다.^^



また明日!


いつだって君のことを 僕らはここで待ってるから ヤなことがあったのなら 僕らに話を聞かせてよ

언제나 너를, 우리들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싫은 일이 있었다면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해봐
さっきまで泣いていた(泣かないで)君の悲しい顔を(すぐに)ほら僕らなら いつのまに 笑顔に変える
좀 전까지 울고 있었던 (울지마) 네 슬픈 얼굴을 (곧) 봐, 우리들이라면 어느새 웃는 얼굴로 바꿔
また明日! 微笑んだ君に会えるように 澄み切った青空浮かぶ雲のよに
내일 또 만나! 미소짓는 널 볼 수 있도록 맑아진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胸一杯 日の光浴びて 歩き出そう 僕と
가슴 가득히 햇빛을 받으며 걸어나가자 나와 함께

くだらない冗談だって君は笑うかもしれないけれど ただ君の喜ぶ顔が 僕らはいつも見たいだけなんだ

시시한 농담이라도 넌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단지 네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우리들은 언제나 보고싶은 것 뿐
さっきまだ降っていた(大丈夫)どしゃぶり雨雲も(すぐに)ほら僕らなら 笑い飛ばして 歩いていける
좀 전까지 내리던 (괜찮아) 마구 쏟아지는 비구름도 (곧) 봐, 우리들이라면 웃어넘기며 걸어갈 수 있어
また明日! 微笑んだ君に会えるように 輪になって つないだ手と手の温もりを
내일 또 만나! 미소짓는 널 볼 수 있도록
원형을 이루고 잡은 손과 손의 온기를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うに 歩き出そう 僕と

언제까지나 잊지 않도록 걸어나가자 나와 함께

けんかして すれ違う時だって(どんなときだって)君に逢えたことに 後悔はないから
싸우고 스쳐지나가 버릴 때에도 (어느 때라도)
널 만난 것을 후회하지는 않으니까
また明日! 微笑んだ君に会えるように 澄み切った青空浮かぶ雲のよに
내일 또 만나! 미소짓는 널 볼 수 있도록 맑아진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胸一杯 日の光浴びて 歩き出そう また明日! 微笑んだ君に会えるように
가슴 가득 햇빛을 받으며 걸어나가자 내일 또 만나! 미소짓는 널 볼 수 있도록
輪になって つないだ手と手の温もりを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うに 歩き出そう
원형을 이루고 잡은 손과 손의 온기를 언제까지나 잊지 않도록 걸어나가자
また明日! 微笑んだ君に会えるように 澄み切った青空浮かぶ雲のよに
내일 다시 봐! 미소짓는 널 만날 수 있도록 맑아진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胸一杯 日の光浴びて 歩き出そう 僕と (また明日!)

가슴 가득히 햇빛을 받으며 걸어나가자 나와 함께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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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클로에 (blog.naver.com/yah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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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송 #01. 스오우 타마키(CV. 미야노 마모루) - 수정중  -  2006. 8. 2. 11:25

 
#01. GUILTY BEAUTY LOVE

오란고교 호스트부(桜蘭高校ホスト部) 캐릭터송
2006/07/26 발매

노래:須王環 (CV. 宮野真守)
스오우 타마키(CV. 미야노 마모루)

  오란고교 호스트부에서 일명 '전하'라고 불리는 타마키의 캐릭터송 『GUILTY BEAUTY LOVE』이다.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송이 많이 발매되는 편이고, 발매가 많이 된다는 자체가 우라나라와는 다르게 이런 것들이 많이 팔리며 돈이 된다는 것이다.
  각설하고 캐릭터송은 대체로 그것만 따로 싱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OST와 캐릭터송이 함께 『오란고교 호스트부 사운드 트랙 & 캐릭터 송 집 전편(桜蘭高校ホスト部サントラ&キャラソン集 前編 )』란 제목으로 발매 되었다.
  이번에 나온 전편은 TV판 오프닝과 함께 타마키, 하니선배, 모리선배의 캐릭터송이 수록, 이후에 나올 후편에는 쿄우야와 히타치인 형제의 캐릭터송이 수록될 예정이란다.

  타마키송인 『GUILTY BEAUTY LOVE』을 영어와는 별개의 길을 걸어온지가 강산이 변할만큼의 시간과 맞먹어서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내 나름대로 우리말로 옮겨 보자면, '아름답고 사랑스런 죄' 혹은 '죄스러울 정도의 사랑스러움'정도가 될까. 아니면 말고. 정말 제목과 가사내용에 따르자면, 그야말로 죄 많은 남자 타마키인 것이다. 타마키송답게 너무나도 타마키스럽다.
  노래를 부른 마모루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녹음할 때 야하게 불러달라는 주문이 있어서 야하게 혹은 꽤나 섹시-하게 불러보았습니다.(웃음)"라는데. 내 느낌엔 야하다거나 섹시-하다기보다는 그냥 굉/장/히 지/극/히 타마키스럽다는 것이었다면 마모루에겐 칭찬일까? 뭐, 그렇지만 처음 노래를 불렀을 때 아직 거기까지 본인은 자신이 없어서 조금 부끄러웠다는 사람이 그렇게 타마키스럽게 혹은 타마키 그자체인 듯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거냐구!!(버럭-)
  마모루가 추천한 포인트는 "いらっしゃいませ~♪"라는 부분인데, 그 안에서의 이미지로는 「 いらっしゃいmyself~♪」라는 느낌으로 불렀다고 한다.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라는 말에는 동감! 대체로 내 엠피삼엔 거의 노래가 들어 있지 않은데, 최근 이 타마키송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무한 리플레이 중이다. 한동안은 이곡이 내 귀를 즐겁게 해줄 것 같다!^^



GUILTY BEAUTY LOVE


罪は 神が僕を 美しく創ったこと 君の瞳に 映った僕が いけないのさ
내 죄는 신이 날 아름답게 만든 것
당신 눈동자에 비친 내가 잘못한 거야
罰は 僕が愛に 満たされ過ぎてること それでも僕は君を愛してしまうだろう
GUILTY BEAUTY LOVE
벌은 내가 사랑에 너무 가득한 것그래도 난 당신을 사랑해버리겠지 GUILTY BEAUTY LOVE

扉開き踏み出して 夢の世界へいらっしゃいませ 君をエスコート跪き 手へと くちづけ
문을 열고 발을 내딛고 꿈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그대를 에스코트하고 꿇어 앉아 손에 입맞춤을
恥らう女神さえ振り向いたLUCKY GUY 疲れたココロ 癒すから
수줍어하는 여신조차 뒤돌아본 LUCKY GUY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테니까

罪は 僕が触れる ものすべて 恋に落ちて HEART 奪われた 君は全然 悪くないさ
내 죄는 내가 스치는 모든 것을 사랑에 빠뜨리는 것 마음을 사로잡힌 당신은 전혀 잘못한 게 없어
罰は 僕が愛を 無限大 奉げること それでも君は僕に触れてしまうだろう
GUILTY BEAUTY LOVE
벌은 내가 사랑을 무한대로 바치는 것
그래도 당신은 내게 닿아 버리겠지 GUILTY BEAUTY LOVE

夜に浮かぶ月が僕 抱き寄せ燃える君は太陽 二人巡りあい眩し過ぎ 影は できない

밤에 뜬 달은 나, 다가와 안겨 불타오르는 그대는 태양
둘의 만남은 너무나도 눈부셔 그림자는 생기지 않아
情熱の花束を贈ったら Cutie Lady ここでは君は いつも Heroine
정열의 꽃다발을 선사하면 Cutie Lady 여기선 당신은 언제나 Heroine

罪は 神が僕に この唇くれたこと 君を夢へと 誘った僕が いけないのさ
내 죄는 신이 내게 이 입술을 준 것 당신을 꿈으로 유혹하는 내가 나쁜거야
罰は 僕に愛が 降り注ぎ過ぎること それでも君は僕に惹かれてしまうだろう GUILTY BEAUTY HEART
벌은 내게 사랑이 너무 쏟아지는 것
그래도 당신은 내게 끌려버리겠지 GUILTY BEAUT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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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클로에 (blog.naver.com/yah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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