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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위젯 & W 위젯-2  -  2008. 8. 12. 23:16


  W위젯을 설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일이 한통 도착했다. 내용은 시간과 날씨 뿐만 아니라 VS SUMMER HAIR STYLE COLLECTION의 다양한 효리의 Summer Style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위젯으로 이효리의 이름을 딴 위젯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안내메일이었다. 평소 이효리씨에 대한 호감을 품고 있던 차에 혹해서 링크된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살펴보니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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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해 보고픈 마음이 들었지만 W위젯을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패스- 하려고 했는데, 얼마 후에 그냥 설치해 버렸다. 위젯이 하나 더 는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두 위젯의 비교도 가능하고. 그리고 W위젯의 경우 가끔 날씨가 안나오는 관계로 효리 위젯으로 확인 가능하며, 스타일리쉬한 효리씨의 스타일링도 확인 가능하니 좋지 아니한가.
  사용후기를 짧게 언급하자면, 간결한 디자인에 날씨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링 감상이 가능. 간단한 기능만 필요한 분이나 효리씨의 팬이라면 추천! 대신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VS SUMMER HAIR STYLE COLLECTION과 연개한 위젯이라 그런지 비달사순 제품에 대한 광고인 듯 느껴진다는 것. 이런 점이 꺼려지시는 분들껜 비추!
 

  그나저나 달아두었던 W위젯의 자두? 암튼 여자아이 캐릭터가 어느새 성장했다. 기어다녔는데 어느새 남자친구와 손잡고 다니고, 피아노도 치고, 발레도 배우고, 심지어 강아지를 탄다;; 사탕을 삼키는 건 여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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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보니 성장해 있는 캐릭터를 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잠깐씩 나오는 영어단어를 쳐다보는 재미도 가끔 있고, 아직은 W위젯을 더 붙여놔도 괜찮을 것 같다. 은근히 진짜 소소한 재미있군.




※ 사진 출처 : 효리위젯 공식 사이트 / 내 블로그에서 W위젯 캡처

Google AdSense 계정이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2008. 8. 12. 21:22


  내가 왠만하면 당일에 포스트를 작성하고 완성하는 일은 드문 편인데 이를테면, 하늘에 별따기??!!! 그건 좀 과장인가;; 아무튼 오늘은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예외적으로 그날에 포스트를 쓰게 되었다.
  발단은 컴퓨터를 켜고 메일을 확인하면서였다. 받은 메일 목록에 Google 애드센스에서 보낸 메일이 있기에 클릭했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OOO님,

최근 Google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귀하의 애드센스 계정이 Google 애드워즈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계정을 웹게시자 네트워크에 계속 두면 앞으로 광고주에게 재정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Google에서는 귀하의 계정을 사용중지했습니다.

이는 광고주와 다른 애드센스 웹게시자의 이익을 모두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저희도 잘 알고 있으며, 귀하의 양해와 협조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의 계정 또는 수행된 조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본 이메일에 회신하지 마시고 다음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57153&hl=ko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요지는 Google 애드센스에 광고를 하고 있는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이나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건데, 어디의 어디가 어떤 것이 뭐가 그렇다는 건지 원.
  메일 내용에 토를 잠깐 달자면, "~위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해 못하겠거든.ㅡㅡ^ "이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저희도 잘 알고 있으며" → 알고 있음 이러지를 말았어야지. "귀하의 양해와 협조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 난 양해하지 않을 거라는데 뭔 소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본 이메일에 회신하지 마시고" → 회신 안하거든, 귀찮아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경우를 겪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듯. 말은 들었지만, 이런 고압적이고 일방적인 통보에 가까운 메일을 받으니 황당하기도 하고 역시 기분 나쁘다. 경고라던가 특별한 사유없이 사용중지시키는 건 웹게시자들에 대한 배려를 찾을 수가 없다고 보는게 옳을 것 같다. 적어도 어떤 부분이 어째서 그렇다라는 건 설명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재미삼아 그리고 일정한 수익을 넘어서면 구글에서 날아온다던 수표를 구경해 보고픈 마음도 쬐끔 있었지만 이건 아니잖아? 이전부터 Google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이쯤되면 좋아하기는 어렵지 않나?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행사  -  2008. 7. 27. 23:17

  예정에는 없었지만 당일에 꼬맹이들과 같이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행사를 보러가기로 했다. 벌써 5회라는데 가본적도 없고 별 감흥이 없어서 별로 봐야겠단 생각은 없었지만, 꼬맹이들과 함께라면 언제든! (엄지손가락을 위로 척-)
  별 감흥이 없었지만 막상 밤하늘에 수놓인 불꽃들을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곧 비라도 내릴 날씨라 첫번째 불꽃은 구름(혹은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는데, 두번째부터는 그나마 또렷하게 보였다. 그렇지만 볼꽃의 연기가 이쪽으로 날아와서 좀;;
  다음날인가 뉴스를 보니 정면에서는 잘 보였던 듯한데 아마도 측면이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아래는 불꽃을 찍은 사진인데, 화질이 영 아닌 폰카메라로 찍은 거라지만 정말이지 너무하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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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늘에다 불질러놓은거야!!!!(아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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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위 사진은 포항시에서 뉴스레터로 보낸 메일에 있던 사진, 그니까 정면에선 저랬던 거지.. ㅡㅜ



Google 애드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2008. 7. 24. 22:09


  요즘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면 종종 아니 자주 'Google 애드센스'라던가 '애드클릭스'라던가 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닮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익을 얻었다는 글도 종종 볼 수 있어서 재미삼아 한번 달아보기로 했다.
  가장 많이 들어보기도 했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모이면 수표가 날아온다는 'Google 애드센스'를 달아보기로 했다. 사실 신청은 지지난주에 했었는데, "정상적인 광고 게재를 가능하게 하는 사이트 내의 독자적인 콘
텐츠가 부족합니다."라는 이유로 한번 퇴짜를 맞았었다.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고, 여러번 퇴짜를 맞는 경우도 허다하다더니 진짜일줄이야. 그래서 쓰다가만 포스트를 정리해서 몇개 열고 다시 신청했더니 이번엔 "Google 애드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란 제목의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메일에서 알려준 주소에 도움말을 따라 어떻게 달기는 했는데, 도움말을 보고도 그다지 쉽지는 않다. 수익을 얻는 게 최대 목적이 아니므로, AdSense 최적화 팁에 따라 수익을 얻는데 아주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고 보기에 적당한 위치에 집어넣었는데 어떨런지...
  그런데 포스트 내용과 연관된 광고가 뜬다고 하던데, 쭉 훑어보니 그다지 관련이 없는 듯?! ^^;; 뭐, 나중에 재미가 없어지면 언제 떼버릴지도 모르겠지만, AdSense 공식 한국 블로그를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경품당첨?!  -  2008. 7. 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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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시장 다녀오시면서 소포 우편물을 들고 오시기에 뭔가 해서 풀어보았더니 수건이었다. 지난해말부터 파미클럽이라는 여론조사 사이트에서 방송품질평가라는 걸 참가해왔는데, 조사참여시 주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전환이나 상품권 전환은 몇번 있었지만 경품당첨이라는 내용으로 우편물이 오기는 처음인 것 같다.
  수건자체는 얼마 안하겠지만, 금액을 떠나서 이런 걸 받았다는 자체가 기쁘다. 아마도 참여해주어서 고맙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보내준 것 같다. 그림에서도 보다시피 양쪽으로 크게 적힌 문구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아이템인 것이다! ^^//
  이 수건으로 빨래는 쬐끔 덜 하고 뽀송한 여름나기를...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