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하는 기쁨, MOVIE PLUS  -  2008. 10. 16. 20:46



    엔크린에 드라이빙 월드라는 타이틀을 더하고 나서(혹은 새단장 이후)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인지, 아니면 계속 해오던 이벤트인지 워낙 엔크린에서 하던 이벤트가 여러 개이려니와 주유할 일이 없어서 자주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도통 감이 잘 안잡힌다. 아무튼 문화 이벤트라 하여서 시사회, 콘서트 초대권을 주는 행사를 시작한 것 같은데, 이번 달에는 예매권 2매+콤보 세트인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시사회, 콘서트, 공연의 초대권을 주는 행가가 문화 이벤트이고, 문화 이벤트 안에 무비 플러스라고 따로 이벤트가 있는 것이었다.(뭔가 많은; 정유사 이벤트는 이런 것??;)

  아버지가 주유하실 때 쓰시라고(꼭 적립해 주십사;), 엔크린 보너스 카드를 찔러드렸는데, 저녁 때 들고 오신 영수증을 보고서야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 2천명에, 매주 2천명이라는 많은 인원에게 날리는(?) 이벤트이지만 당첨운을 그다지 믿지 않은지라 재미삼아 응모했는데, 오늘 문자로, 매일로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게다가 조금 신기한 것이 오늘 오랫만에 영화나 함 볼까하고 이야기하던 중라.. 흔치 않게 당첨된 거라 기쁘다. 유효기간이 한달가량되니까 뭘 볼지 천천히 기분 좋은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ㅇ^


※ 사진 출처 : 엔크린 문화 이벤트 페이지

[해피바이러스] 베스킨라빈스31, 이제는 더블로 즐기자  -  2008. 10. 6. 22:24


  마찬가지로 즐겨찾기에 등록된 사이트에서 알게 된 이벤트. 아마도 SK텔레콤에서 매달마다 이벤트를 열 생각인가보다. 지난달에서 해피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파리바게뜨의 그대로토스트, 던킨도너츠의 커피엔도넛 세트, 그리고 이번엔 베스킨라벤스31의 더블 주니어콘으로 벌써(?) 3탄이다.


  이벤트 내용은 퀴즈를 세개를 맞추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지만, 하루에 몇명씩 정해진 인원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벤트 첫날 점심 전에 응모해서 얼떨결에 세 문제를 맞춰서 바로 받았지만. 응모는 하루에 한번, 당첨일로부터 3일동안 이용할 수 있다. 역시나 이 이벤트도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나 데이터 통화료는 부과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곧 바로 세 문제를 맞춰서 받는 나는 데이터 통화료가 500원 가량이었다. 그러니까 500~600원 사이. 문제를 틀렸다거나 응모했으나 기트티콘에 당첨되지 않아 재도전을 할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참고로 더블 주니어콘은 3000원!

  제일 가까운 베스킨라빈스31에 들러서 교환해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는 거여서 일 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좋아하는 민트초코칩과 적당히 고른 파인애플 아이스가 바삭한 콘 위에 다소곳이 엊혔다. 다만, 밤이라 아이스크림이 녹을 날씨는 아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녹아 눈물이 흘러서 천천이 음미하면서 먹지못해서 슬펐다.ㅡㅜ



※ 사진 출처 : 티월드 이벤트 페이지